정부의 국정과제와 양주 복지의 나아갈 방안을 찾다
[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호, 공동위원장 염일열)는 3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17년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복지 전문가와 실무자,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정부의 국정과제와 양주 복지의 나아갈 방안을 찾다!’는 주제를 가지고 새 정부의 복지정책과 연계해 시의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주요 쟁점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시립대학교 최근희 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회는 중앙대학교 최영 교수의 ‘새 정부의 사회복지방향과 양주시의 대응과제’ 발표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필두 박사의 ‘주민자치와 읍면동 사회복지 제도화 방안’ 주제발표에 이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민․관이 하나 되는 협력시스템 구축과 다각적인 복지지원체계 마련 등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양주시의 사회복지정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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