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찰 주민소통왕 및 2차 소통활동 우수자 시상식 개최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치안감 이승철)은, 31일 오전 지방청 강당에서 청장 등 지방청 지휘부, 각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주민소통왕 및 소통활동 우수 지역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찰 주민소통왕 및 2차 소통활동 우수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소통왕 제도 시행 이후 총 7만 3천여건의 치안정보를 축적하고 이를 공유하여 240여건의 범인검거, 1만 여건의 환경개선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26일 있었던 발표대회를 통해 ‘주민소통왕’으로 선정된 파주경찰서 파주파출소 김태영 경사와 남양주경찰서 호평파출소 정지희 순경을 비롯한 소통활동 우수자 30명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또 주민소통활동을 통한 중요범인검거ㆍ범죄취약개소 개선ㆍ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우수사례 발표 및 소통활동 동영상 시청으로 올 한해 지역경찰의 소통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주민소통왕이 경기북부경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로 거듭남과 동시에 경기북부 지역을 다른 어느 지역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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