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지역 특성에 맞추어 선정 된 화재·지진・산불・유해화학물질유출・터널 내 대형교통사고 등의 재난유형을 가정하여 유관기관이 합동훈련을 진행, 재난대응 역량 및 협력체제를 강화해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에 유기적으로 대처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승철 청장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경찰의 임무인 만큼, 합동 훈련을 통해 초동조치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며, “경찰은 국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해 항시 즉응체제를 유지하고 있고, 국지도발·테러 상황 등 복합적 재난상황에 대비해 경찰특공대는 물론 112타격대, 기동대 등이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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