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1천kg 이상의 쌀과 300만 원 이상의 후원금이 모금됐다. 이번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통해 모미된 쌀과 후원금은 올 겨울 파주시 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식생활 안정과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임창덕 파주시노인복지관장은 “매년 사랑의 쌀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먼저 찾아주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다양한 지역주민이 함께 해 의미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저소득 어르신들께서 이번 겨울 따뜻한 밥을 해드실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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