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비토국민여가캠핑장’ 개장
사천시, ‘비토국민여가캠핑장’ 개장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11-01 14:02
  • 승인 2017.11.01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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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면 비토섬에 위치, 차량이 통제되는 자연친화적인 캠핑장!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서포면 비토리 산40번지 비토 국민여가캠핑장을 오는 6일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캠핑장은 지난 2016년 1월 공사를 시작해 총사업비 26억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총 9105㎡의 부지에 토끼와 자라, 물고기를 형상화한 스토리하우스 3동과 글램핑장 14개소, 일반야영장 26면, 샤워장이 포함된 관리동 1동과 물놀이시설 등 부대시설이 설치돼 있다.
 
특히, 캠핑장 내에는 차량출입이 통제되며 캠핑장 입구에서 별도의 운반용 카트로 이동하여 자동차의 소음과 각종 공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이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 회원 가입후 예약, 익일 오후 6시까지 이용료를 납부하면 예약이 확정된다.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오전 9시부터 2주간 예약을 받는다.
 
한편, 오는 6일 11시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및 시민들을 모시고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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