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창릉동 동산마을 화성파크드림파티오아파트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덕양구 창릉동 소재 ‘동산마을 화성파크드림파티오아파트’를 11월 1일부터 ‘고양시 덕양구 제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덕양구 제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동산마을 화성파크드림파티오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는 입주민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자 전체 367세대 중 201세대가 금연아파트 지정에 찬성 동의해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게 됐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6개월 동안 계도 및 홍보기간을 거친 후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시 10만 원의 과태료도 부과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는 주민들 스스로 자율적 의견 개진을 통해 이뤄낸 성과인 만큼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 보다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 금연아파트가 깨끗하고 쾌적한 건강마을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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