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대학교 졸업(예정)생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2017. 경민(KM) 잡(Job) 엑스포’에 11월 1~2일 이틀간 참여한다고 밝혔다.    경민대학교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와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2017. 경민(KM) 잡(Job) 엑스포’는 경민대학교 승태관에서 중소기업 33개와 500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정부시는 경기북부 우수중소기업 일자리 지원 및 이력서 사진촬영 이벤트 행사관을 후원하며, 청년층 일자리를 위한 구직상담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채용박람회에서는 이력서컨설팅, 면접컨설팅,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관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채용관에서는 400명이 면접에 참여했으며, 현장면접과 추후 재면접을 통해 100여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이성인 부시장은 “오늘 경민(KM) 잡(Job) 엑스포가 참가하는 분들에게 진정성 있는 일자리 창출로 인정받는 자리가 되어, 지역 일자리창출의 새로운 전기로서 더 크게 성장해 나가기를 소원한다”며 “의정부시는 청년들을 위한 희망이 있는 일자리와 행복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