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예쁘고 먹음직스런 빨간 딸기가 주렁주렁 달려 있어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용으로도 그만이다. 줄기가 뻗어가는 과정에서부터 꽃이 피고 열매가 맺기까지의 전 과정을 어디서든 관찰할 수 있는데다 초보자도 손쉽게 기를 수 있다. 연구회 유정수대표는 “물 관리와 온도, 비료, 수정 등 전반적인 관리 요령은 설명서를 보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며 “열매도 3∼4번은 따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광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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