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년도에 모인 수익금은 총 800여만 원으로 총 18개소의 공립·법인·직장어린이집이 참여하였으며, 수익금은 전액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 어린이 가정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상숙 의정부시 어린이집 연합회 공립분과장은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지만 특히 올해는 날씨까지 화창해 참여하신 분들이 예년에 비해 많이 늘어나, 도움을 기다리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정성어린 마음과 함께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다시 한 번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내년에도 한 층 더 다양한 방법의 바자회가 열림으로써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하여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소아암환자 가정에 도움을 주는 행사가 되길 기대해 본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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