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식 전후로 진행된 동아리지원사업의 연합발표회에서는 관내 50여 개 이상의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한 공연 및 재능 나눔 부스가 운영됐다. 약 2000명 이상의 청소년 및 지역시민들이 참여해 지난 1년 동안의 연습으로 다져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기념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고양시청소년재단의 1주년을 축하하고 청소년재단이 생겨서 든든하다. 앞으로 청소년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더욱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일상생활이 즐거운 고양시’를 미션으로 지난해 말 출범했으며 5개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고양시 청소년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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