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협력간담회 양주예쓰병원과 함께
[일요서울ㅣ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양주예쓰병원과 함께 협력간담회를 10월 24일 개최했다. 양주예쓰병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의정부성모병원장 박태철 교수, 진료협력센터장 송교영 교수, 진료협력네트워크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교수진 10여명과 양주예쓰병원 양일종 원장과 대표 의료진들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작년 430여개 협력병원장들에게 약3만5000건의 환자 의뢰를 받았다. 진료협력센터는 의뢰 받은 환자들이 편안한 협력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도 그 일환으로 열렸다.
양측의 의료진은 서로 인사를 나누며 의뢰했던 환자가 상태가 호전 되었다는 좋은 소식을 들을 때 가장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성모병원 박태철 병원장은 총평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양쪽 병원이 유기적인 시스템을 통해 환자 의뢰를 더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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