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립민속예술단, 오는 11월 3일 정기공연 개최
포천시립민속예술단, 오는 11월 3일 정기공연 개최
  •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10-30 14:23
  • 승인 2017.10.30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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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오는 11월 3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민속예술단 정기공연 ‘KNOCK樂(락락)-즐거움을 두드려라’를 개최할 예정이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감독 한동엽)은 2003년도에 창단된 이래로 14년간 헝가리, 이탈리아,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내·외 공연을 통해 무용, 기악, 농악, 소리 등 가무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지방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은 이번 정기공연에서 옛날 유성영화의 음악을 국악기들로 재편곡한 영화 OST 메들리, 역동적인 농악패의 가락과 함께 소고춤사위를 선보이는 소고푸리 등 8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동엽 예술감독은 “이번 정기공연은 신명나는 우리 풍물 가락과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공연으로 알차게 구성했다”고 전했다. 티켓은 당일 반월아트홀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900석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강성모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정기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와서 다양한 볼거리를 즐겼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립예술단의 나눔공연을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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