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간 정을 나누며, 건강도 챙기는 소중한 기회 마련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이 지난 28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3회 논현고잔동 둘레길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박우혁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심 속 자연이 함께하는 우리 동의 둘레길을 함께 돌아보는 화합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며, 건강도 챙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경자 동장은 “이번 둘레길 코스는 지난해 주민 의견을 반영해 코스완주 시간을 좀 더 연장했다”며, “해가 갈수록 주민들의 참여도가 높아져 뿌듯하고,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화합행사를 추진해 신 주거지가 많은 우리 동이 더욱 건강한 마을, 건강한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