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제17회 진주시축구협회장기와 제9회 진주세란병원장배 생활축구한마당이 28일과 29일 이틀 간 진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축구 동호인 400여명(1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 축구 인구의 저변확대와 동호인 간 유대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축구 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진주시축구협회 이병규 부회장과 진주세란병원 장병유 원장에게 시정발전과 축구활성화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고, 이윤도 진주시축구협회장은 남강초, 봉래초, 진주동중, 진주여중, 진주중, 진주고, 한국국제대 축구부와 장애인복지관에 후원물품(20kg 쌀 130포)을 전달했다.
    경기는 전, 후반 구분 없이 30분 동안 진행됐고 결승전은 전, 후반 각각 20분씩 이루어졌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단체상(우승, 준우승, 공동3위, 입장상)과 개인상(최우수선수상, 심판상)으로 나누어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됐다.
 
한편,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진주 발전과 지역 축구 발전의 의지를 하나로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동호인 상호간 친목을 다지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