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아빠, 힘내세요! ’어린이 복화술‘ 공연 개최
국립경주박물관, 아빠, 힘내세요! ’어린이 복화술‘ 공연 개최
  • 경북 이성열 기자
  • 입력 2017-10-27 18:55
  • 승인 2017.10.27 1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2017년 1월 1일부터 종래 휴관일이었던 월요일에도 박물관을 개관함에 따라 이를 널리 홍보하고,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에게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복화술’ 공연 ‘아빠, 힘내세요!’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복화술은 배우가 인형을 가지고 연극을 하면서 입을 움직이지 않고 목소리를 내어 마치 인형이 말하는 것처럼 연기하는 것으로 인형 ‘메롱이’와 메롱이 아빠의 일상을 재미있게 그릴 예정이다.

이번 문화행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5~7세 유아 단체와 유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11월 동안 월요일인 13일, 20일, 27일 오전(10시30분), 오후(13시30분) 하루 2회에 걸쳐 박물관 강당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관람을 희망하는 보육시설 또는 개인은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누리집에 접속한 후 ‘교육․행사-문화행사’에서 선착순으로 사전예약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매주 월요일 오후 4시에 ‘월요시네마’를 운영하고 있으며, 10월 30일에는 어린이 애니메이션 ‘마야’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휴관 없는 박물관’ 운영이 시행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개관시간이 오전 10시로 변경됐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어린아이들에게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복화술’ 공연 <아빠, 힘내세요! >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