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수질기준 48개 항목중 검출빈도가 높은 일반세균과 대장균 등 7개 항목이 중점 조사됐다.수질검사에서 지속적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군산시 장군봉은 지난해 말 폐쇄됐으며, 군산 구암동의 장군산과 전주의 학수암과 완산칠봉·선린사가 총대장균군 초과로 사용중지 조치가 내려졌다.환경부는 약수터 주변 오염원의 원천적 제거와 우수 배제시설 설치, 외부 오염원 유입 차단을 위한 취시설 구조정비 등을 포함한 ‘약수터 수질오염방지대책’을 각 시군에 전달했다.<전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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