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는 지난 27일 진주시 망경로 224번길(망경산 진입로)에서 우리동네 안심골목길 조성을 위해 경찰, LH 관계자, 경남자원봉사센터,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With Us)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심벽화 그리기에 나섰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진주경찰서에서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을 위해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지원으로 진행하게 됐으며 “해를 품은 안전한 골목길”이라는 주제로 프로방스풍 벽화그리기, 태양광 가로등, 안심빛글 등 방범시설 설치로 어두운 골목길을 밝고 환한 이미지 조성해 범죄심리 억제와 범죄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해 골목길 등 환경개선으로 범죄없는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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