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경 합동 점검반 구성·운영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3일부터 민·관·경 합동으로 관내 53개소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몰래카메라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몰래카메라 설치가 가능한 장소인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군민 누구나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이 높아지고 있어,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동점검반은 점검 시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이용해 공중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피해사례 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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