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남동발전은 지난해부터 발전사 최초로 발전제어시스템 보안관제를 위한
제어시스템 패킷분석의 국산화 연구에 앞장서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구축 운영시 보안모델링을 통한 국내표준을 제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종합 보안관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2019년까지 전사 발전제어시스템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탐지하는 보안관리체계를 구현할 계획이다”면서 “최근 발전소에 대한 사이버테러 위협이 증가추세인데, 이는 국민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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