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평화통일의 상징인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평화공원으로 재탄생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6일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동측 광장에서 반세기동안 미군부대가 주둔하였던 캠프 홀링워터 부지를 평화통일을 테마로 시민 휴식공간 편의와 경기북부 평화통일의 상징인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평화공원으로 재탄생 시켰다.

또한 독일의 평화통일 상징물인 베를린 장벽과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부여 하였으며, 한ㆍ미 우호 증진을 위한 상징 조형물을 함께 설치해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명실상부한 평화공원으로 탈바꿈 시켜 미군기지를 역사의 뒤안길로 멀리 사라지게 하였으며, 의정부시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반환된 미군기지에 많은 시민들로부터 좋은 의견을 수렴해서 역사와 문화가 함께 호흡하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희망도시, 푸른 의정부 만들기를 위한 비전을 갖고 질 높은 푸른 녹색도시 조성을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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