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고 34개교 653명 참가

올해 19회를 맞이한 이번 백일장은 자연보호운동 발상지인 구미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행사로 관내 34개 초·중·고등학교 6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운문, 산문, 그림, 서예 4개 부문에서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권순서 안전행정국장은 “백일장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들이 금오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깊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출된 작품은 분야별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당선작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연말에 작품집을 발간해 입상자 및 관내 학교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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