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치수사업, 경상북도 평가 2년 연속‘최우수상’영예
구미시 치수사업, 경상북도 평가 2년 연속‘최우수상’영예
  • 경북 이성열 기자
  • 입력 2017-10-25 17:55
  • 승인 2017.10.25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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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순환형 하천정비사업, 금오천3단계 완료
[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경북도의 ‘2017년 치수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시(市)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실적, 지방하천 정비사업 안전관리, 하천 점사용료 징수율, 치수사업 추진 간 우수사례 등의 지표를 평가항목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물 순환형 하천정비사업(구미,금오천)’의 3단계 사업(금오초교~금오산네거리) 완료 및 성공적인 금오천 통수식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

아울러 구미시는 드론을 이용해 지방하천 16개소에 대한 항공사진첩 제작을 완료해 관내 지방하천의 유지관리 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개최된 금오산 벚꽃축제 당시 드론을 이용한 항공촬영으로 지방하천 홍보영상 제작 등도 치수사업 추진간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구미시 장덕수 건설과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관내 국가하천, 지방하천, 소하천 등 총 148개 하천, 410km에 대해 더욱 더 안전한 하천관리를 통해 사전에 재해를 예방해 주민들의 공공복리 증진 및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경북도의 ‘2017년 치수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시(市)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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