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양주시 백석복지리점, 대표인 이기옥, 정선옥 부부
[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 백석읍에 소재한 뚜레쥬르 백석복지리점 대표인 이기옥, 정선옥 부부는 지난 24일 40여 곳의 백석읍 노인정 어르신들에게 빵 1천개와 우유 5백 개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부는 그동안 마음 맞는 지점장들과 함께 서울역 주위 노숙자들에게 도시락과 빵, 우유 등을 1년 넘게 지원해왔지만 올해부터 각 지역별로 여수, 포항, 원주, 이천, 의정부 등 8개 지점이 돌아가면서 개인적으로 후원을 하기 시작했다.
정선옥 지점장은 “혼자는 힘들지만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힘이 된다”며 “다른 지점들에도 나눔 활동이 확산되는 등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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