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주최하고 청지회(회장 배진호)에서 주관한 이번 도전골든벨 행사는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찾아가는 등불교실 학습자들은 “골든벨 행사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복 돋우고 마을회관을 벗어나 울진군 전체 학생들과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뜻 깊었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꼭 수료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울진군은 찾아가는 등불교실 문화탐방, 등불교실 개강식·수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실시해 그동안 받은 학업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학습자들의 교육 효과 극대화를 할 수 있는 신규프로그램 개발 및 신규마을 확대로 관내의 문맹률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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