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환경위원회는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내 노후화 된 상수도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및 음용률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를 맡은 (재)다산지역발전연구원 강호근 박사는 “경기도 상수도는 타 광역단체에 비해 잘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일부 상수관로 및 정수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인해 수돗물 안정성에 대한 도민의 불신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임병택 위원장은 “노후화 된 상수도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 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착수보고와 중간보고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이 최종보고서에 반영되어 실효성 있는 상수도 관리 정책이 제안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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