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현지 여행사 관계자 등 20여 명은 산청읍 범학리 산양삼 농장을 방문해 베트남 현지에서 인기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산양삼 시식 및 캐기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한민국 웰니스관광 25선으로 선정된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한방기(氣)체험과 어의ㆍ의녀복입기, 한방화장품 만들기 체험 등 항노화웰니스 관광를 테마로 현지답사를 실시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베트남 관광객의 경우, 쇼핑뿐만 아니라 여가와 휴양을 위해 방한하는 비율이 높다“며 ”휴식과 치유 등 항노화웰니스 관광 중심인 산청에 많은 호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청군 관계자는“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설명회 및 세일즈콜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관광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산청의 항노화웰니스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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