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는 “내년에 4억원을 투입해 나머지 보강공사와 조명 시설까지 갖추면 인접한 임진왜란 곽재우장군 전승지, 의령관문, 솥바위(정암)와 더불어 의령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 정암교는 일제시대인 35년 가설되어 6·25 때 폭격으로 상판 일부가 파괴돼 8년간 통행을 못하다가 58년 재건되었으며. 84년 노후 상판 교체 등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벌인후 96년부터 안전을 위해 차량통행은 제한하고 있다. <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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