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신임 대표에 도미니크 시뇨라 선임
르노삼성차, 신임 대표에 도미니크 시뇨라 선임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7-10-21 11:35
  • 승인 2017.10.21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0일 “다음달 1일자로 도미니크 시뇨라 CEO가 새 대표이사를 맡게됐다”고 전했다.

도미니크 시뇨라 신임 대표는 프랑스 에섹(ESSEC) MBA를 졸업하고 1991년 르노에 입사했다. 이후 르노 재무, RCI KOREA CEO, 닛산 영업 재무 관리 등을 거쳐 현재 글로벌 RCI Bank & Service 부사장으로 근무 중이다.

현 이달 31일자로 사임하는 박동훈 대표이사는 2013년 9월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으로 입사했으며 지난해 4월 르노삼성차 CEO로 취임, 2013년 6만대에 머물렀던 내수판매를 지난해 11만대로 두 배 가까이 늘렸다는 평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