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출의 최고봉, 땅끝마을 맴섬 일출
대한민국 일출의 최고봉, 땅끝마을 맴섬 일출
  • 전남 조광태 기자
  • 입력 2017-10-20 14:50
  • 승인 2017.10.20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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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맴섬 일출 = 해남군 제공>
[일요서울ㅣ해남 조광태 기자] 전남 해남 땅끝마을 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맴섬 일출이 오는 25일부터 시작된다.
 
땅끝 선착장 앞에 자리한 두 개의 섬, 맴섬 사이로 해가 뜨는 일출의 장관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계속된다.

일출 예상 시간은 6시 45분 전후이다.
 
특히 맴섬 일출은 매년 2월과 10월, 일 년에 두 차례 연출되는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광경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을 비롯해 전국의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해남군 기획홍보실 김혜정 주무관은 “맴섬 일출은 일년에 두 번밖에 볼 수 없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기 때문에 일출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많다”며, “올해 맴섬 일출 기간 중 날씨까지 좋을 것으로 예상돼 보기 드문 장관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남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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