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4일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가 고장났다는 이유로 역사무실을 찾아가 출입문과 안내간판을 부순혐의로 이모씨(35)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일밤 11시 50분쯤 대구시 동구 신암동 대구지하쳘 1호선 동대구역에서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춰서자 역사무실을 찾아가 출입문과 안내간판을 발로 차 부순 혐의다.<영남일보>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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