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민방위 교실은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안전한 생활을 습관화하여 조기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로운 놀이식 교육에 전문성을 더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가상체험들을 통해 대처요령을 몸소 습득하여 실제로 재난이 발생했을 때의 사고대응능력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는 더 많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니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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