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군 합동검문소 실제 경력배치 훈련
[일요서울ㅣ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 이승철)은 북의 6차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등 도발에 대비하여 군과 함께 ‘경・군 합동검문소 실제 경력배치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개청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실시된 이번 ‘대침투종합훈련’ 참가를 통해 검문소 운영의 효과성, 작전성에 대한 검토와 더불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방안을 마련하여 충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찰에서는 “훈련 기간 중 검문소 운영과 이로 인한 교통통제가 있었으나 지역주민과 운전자들의 양보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훈련이 잘 이루어졌다”며 지역주민에게 감사를 표하고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군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지속하여 안보치안 확립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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