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쌀을 애용하는 통영농협, 거제축협, 진해농협, 동창원농협 등 500여 명의 주부 소비자와 자매결연 농협 임직원 및 가족 200여명이 축제를 찾을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메뚜기잡기대회, ○×퀴즈, 허수아비 만들기 콘테스트, 콩타작 도리깨질대회, 그네뛰기, 윳놀이, 햇곡식 시식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산청군농협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시 주부들에게 메뚜기쌀 등 각종 친환경농산물을 홍보하며, 농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도 운영한다.
1980년대 후반부터 청정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친환경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차황면은 사라졌던 메뚜기들이 살고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쌀 재배단지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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