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삼동면~이동면 일원 226㎞ 열려, 완주자 40명 철인 칭호 획득
[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에서 개최된 제27회 한국철인3종경기대회가 지난 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는 이날 남해군 삼동면과 이동면 일원에서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약 17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완주자 중 40명은 제한시간인 17시간 내 결승점을 통과해 철인 칭호를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다.

대회의 안전부문도 남해군에서 안전요원과 어업지도선을 배치하고 남해경찰서에서 경찰인력을 투입해 교통분야를 지원했으며, 군 보건소에서 간호사와 구급차량을 배치하는 등 대회가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치러졌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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