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LH·서경방송 합동 정보 취약계층 55가구에 IT 희망나눔 행사 가져
[일요서울ㅣ하동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이 지난 7월 LH와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사업 ‘행복한 하동 만들기’ 협약을 체결한 이후 관련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정남 기획조정실장, 최춘환 미래전략과장, 방성민 LH 경영혁신본부장, 윤태희 서경방송 경영본부장 등 3개 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IT 희망나눔 행사는 ‘행복한 하동 만들기’ 일환으로 하동지역 정보취약계층 55가구에 PC본체와 모니터를 공급하고 인터넷 가설을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행사 후 LH 경영정보처, 서경방송 시설팀 5개조가 이틀간 수혜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컴퓨터와 인터넷을 설치해 준다.
앞으로도 행복한 하동 만들기 일환으로 어르신 국수 나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고추장 나눔 행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서경방송, 대한적십자사 경남서부희망나눔센터도 협력단체로서 함께할 계획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