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최고품질 단감 생산 현장 기술지원 강화
진주시, 최고품질 단감 생산 현장 기술지원 강화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10-17 09:58
  • 승인 2017.10.17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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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본격적인 단감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수입개방화시대에 적극대응하고 최고 명품 단감을 생산하기 위해 단감 품질향상과 적정 생산량이 될 수 있도록 적기수확, 저장 등 품질향상을 위해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적정기온과 일조량 등 후기 기상조건 양호로 단감 품질이 크게 향상되어 작황이 예년 수준 이상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시는 소비자의 기호도를 높일 수 있도록 소포장, 생산농가실명제, 친환경 재배방법 등을 홍보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한층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단감 출하 시 일시에 많은 양이 출하되지 않도록 수급사항을 파악해 과수농가들이 물량을 적정하게 조절해 가격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또 단감 수확 시 신선도유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적기수확과 저장관리가 품질관리에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가급적 수확기 단감은 햇빛이 많이 들도록 가지를 유인하고 습기가 많은 포장은 배수로 정비와 햇빛을 골고루 받아 착색이 잘 되도록 과원관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단감은 수확기 당도향상과 착색증진을 위해 포장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명품 단감 생산을 위해 현장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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