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전체의 외관을 정비한 이번 사업은 KAI나눔봉사단 임직원 및 가족 110명, 서포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15명, 사천교육지원청 10명,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관계자 5명, 경상대학교 사범대학생 30명 등 대규모 인원이 투입돼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외벽 도색작업, 밑바탕 작업, 벽화작업, 마지막 코팅작업까지 완료하여 학교를 산뜻하게 탈바꿈 시켰다.
KAI나눔봉사단 구관혁 실장은 봉사와 나눔의 힘에 대해 역설하며 변화된 학교의 모습에 뿌듯함을 표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1년에 2개 학교 씩 사천시 전체 20개의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싶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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