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조선산업 및 해양레저산업 활력 기대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16일 오후 3시 경남도청에서 사천 제2일반산단내에 투자하기로 한 ㈜다오요트와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오요트는 중소형 고속특수선박 및 첨단 요트를 설계, 건조, 개발할 수 있는 전문기업으로 국내 알루미늄 어선시장 수주량이 1위인 업체로 5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중소 조선산업 및 해양레저산업의 활력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MOU는 글로벌 조선업체들이 해외 수주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맺어진 협약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협약식에서 송도근 사천시장은 “중소 조선산업 및 해양레저산업 유치를 위한 공장부지 확충과 입주기업 투자 인센티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하고, 시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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