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경찰서는 14일 농촌지역 주유소를 상습적으로 털어온 혐의로 김모(25·무직)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0월 2일 새벽 2시께 의령군 의령읍 중동리 N주유소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서랍 등에 보관 중이던 현금과 주유상품권 등 140만원 가량을 털어 달아나는 등 농촌지역 주유소를 골라 모두 6차례에 걸쳐 1천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다. <경남신문>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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