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공무원들은 임용식에 부모님과 함께 참석해 임용장을 전달 받고 공무원 선서를 했다.
이날 임용식에 참석한 신규 공무원 부모님 및 가족들은 앞으로 공직생활의 멘토가 될 각 부서 실과장과 선배 공무원과 함께 소통하고 기념촬영도 하며 새출발을 축하했다.
허기도 산청군수는 인사말에서 “취업난을 뚫고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여러분의 새출발을 축하한다. 그 동안은 경쟁하는 삶이었다면 이제부터는 배려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며 “즐겁고 일할 맛 나는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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