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대는 기온 차 심하므로 보온의류, 비상식량 등 꼭 준비해야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용석)는 새벽, 세석, 장터목, 벽소령대피소 및 칠선계곡에서 첫 얼음과 고드름이 관측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리산은 매년 10월 초순에서 중순사이 가을철 단풍 절정기에 첫 얼음이 관측되며 이 시기에 낮은 기온으로 인한 사고가 높은 편이다.

이어 “특히, 고지대는 기온차가 심한 점을 감안해 비상식량, 보온의류, 각종 장비 등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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