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유인 금품슬쩍 ‘꽃뱀’ 입건
모텔유인 금품슬쩍 ‘꽃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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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11-07 09:00
  • 승인 2005.1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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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부경찰서는 28일 모텔로 유인한 남자가 샤워하는 사이 금품을 훔친 양모(28·여)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22일 오전 1시 30분께 분식점에서 우연히 알게된 손모(25)씨와 용현동 T모텔에 함께 투숙한 뒤 손씨가 샤워하는 동안 바지를 뒤져 현금 30만원과 금반지 등 모두 51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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