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체험에 사용되는 식재료들은 관내 여성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및 햇살드리 인증을 획득한 ㈜늘푸른의 제조시설에서 가공된 것들을 사용한다.
체험대상은 총 500가족이며, 하루 4회(1회 배추김치 32가족, 알타리 10가족)씩 절임배추에 속을 버무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신청은 11월 3일까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팀에서 받고, 체험비는 10kg 기준 4만 원(배추/알타리 김치가격 동일)이다.
햇살드리축제는 매년 관내 우수농산물을 알리고 농업인과 도시민의 화합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대한민국 바둑대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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