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17 화성 햇살드리’축제 개최
화성시, ‘2017 화성 햇살드리’축제 개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7-10-12 14:46
  • 승인 2017.10.12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화성시 노작로 10 일원에서 지역 우수농산물로 김장 담그기 체험을 할 수 있는 ‘2017 화성 햇살드리’축제가 열린다.

김장체험에 사용되는 식재료들은 관내 여성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및 햇살드리 인증을 획득한 ㈜늘푸른의 제조시설에서 가공된 것들을 사용한다.

체험대상은 총 500가족이며, 하루 4회(1회 배추김치 32가족, 알타리 10가족)씩 절임배추에 속을 버무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신청은 11월 3일까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팀에서 받고, 체험비는 10kg 기준 4만 원(배추/알타리 김치가격 동일)이다.

햇살드리축제는 매년 관내 우수농산물을 알리고 농업인과 도시민의 화합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대한민국 바둑대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