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소년들 진주의 매력에 빠졌다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서울시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단 70명이 2박 3일의 일정으로 11일 진주를 방문했다.

이들은 국립진주박물관과 진주향교를 방문해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유등 만들기 체험과 선학산 전망대를 탐방할 예정이다.

송병권 진주시 부시장은 “청소년 문화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활동은 2015년 10월 진주시와 서울시가 맺은 우호교류 협약에 따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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