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B지구 15개 숙박업소들은 지난해 단풍철 이후 1년만에 90% 정도의 객실가동률을 보이는 등 단풍특수를 누리고 있다. 또 하루 평균 4,000여명이 찾던 대포항에도 개천절 연휴기간인 지난 2일 1만5,000여명의 단풍관광객이 몰리면서 100여개 난전과 30여개 일반 횟집 및 건어물 점포 등이 모처럼 호황을 누렸다. 동명항 활어판매장에도 지난 2일 2,000여명의 단풍관광객이 몰려 27개동의 난전과 영금정 일대 횟집상인들이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단풍특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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