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는 4일 상습적으로 부녀자를 납치해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이모(23·무직)씨를 성폭력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8일 동두천시 생연동 모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귀가중인 김모(18·여)양을 훔친 승용차로 납치, 성폭행하는 등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6개월동안 부녀자 19명을 납치해 1,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다. <경인일보>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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