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원 ‘공금 유용’ 말썽 일자 뒤늦게 반납
순천시의원 ‘공금 유용’ 말썽 일자 뒤늦게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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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10-05 09:00
  • 승인 2005.10.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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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한 의원이 출장비를 유용, 말썽이 일자 뒤늦게 반납해 빈축을 사고 있다.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달 3∼5일까지 함평에서 열린 제8회 전남도농업경영인대회에 참석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격려방문단을 파견하면서 3일간 4명분 출장비로 54만여원을 상사면 박모 의원에게 지불했다. 그러나 출장 당일 사정이 생겨 2명이 못가게 되자 박의원은 박모 의장, 김모 의원과 함께 의장전용차로 왕복해 일체의 경비가 소요되지 않았음에도 반납하지 않고 유용하다 말썽이 일자 40여일이 지나서야 반납했다는 것이다. <전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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