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자원봉사자, 경찰, 시 공무원 등 1만3000여명 1등 공신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교통 자원봉사자, 경찰, 시 공무원 등 총 1만3000여명의 봉사자들은 10월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추석 연휴 등을 반납하고 15일 동안 주‧야간의 원활한 교통 소통에 땀 흘리고 있다.
또한, 17개소에 마련한 임시주차장은 매일 만차를 이루고 셔틀버스는 외지 관광객과 일부 시민들의 이용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대비 100%이상 급격하게 증가하는 등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를 연계한 교통 대책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10월 축제에는 외지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면서 "시민들은 셔틀버스 이용과 자가용 타기를 자제하고 시내버스 등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 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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