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관광, 청소년교류 등 상호교류 협력 확대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기간을 맞아 해외 외빈들이 연이어 진주시를 찾는 가운데, 일본 마쓰에시의 마쓰우라 마사타카 시장 일행이 진주시를 방문해 10월 축제장과 시 주요 기관 등을 둘러보았다.
일본 마쓰에시의 마쓰우라 마사타카 시장과 모리카와 하야토 의장 등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주시를 방문해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마쓰에 방문단은 장난감은행이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전반적인 운영사항과 시설을 견학했으며, 이어 진주아카데미로 이동해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영어프로그램 운영사항을 듣고 영어전자도서관을 견학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양 시가 상호 관계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역사, 문화, 경제적 교류를 통해 우호교류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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