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이창희 경남 진주시장은 민족최대 명절과 맞물린 지난 1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진주 10월 축제를 위해 남강둔치와 진주성 등 축제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시민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이 시장은 축제기간 시민들과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축제현장 곳곳에서 본연의 업무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마주칠 때마다 감사의 눈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곤 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과 직원들이 성공 축제를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마음을 알고 있지만 일일이 표현하지 못하는 성격 탓에 미안한 마음을 가지지만 혹여 관람객의 안전과 편에 허점이 생길 것이 두려워 자신부터 공직자 본연의 모습에 충실하자는 각오로 매일 축제현장을 나서고 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시민 한 사람 한사람의 노력이 모여 성공적인 10월 축제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축제기간의 노력이 진주10월 축제가 성공으로 거듭나 세계5대 명품축제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격무로 고생하면서도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과 관람객을 위해 봉사하고 진주시를 이끌어 간다는 마음가짐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